우리 목포도 근대문화체험지구를 시급히 조성하자
- 날짜
- 2012.11.05
- 조회수
- 1364
- 등록부서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서 2018-03-08에 이동된 글입니다.군산으로 시간여행
오늘 아침 광주일보에서 아래와 같은 놀라운 기사를 읽었다.
군산시에서는 벌써 추진이 완료되는 사업인데 거기보다 훨씬 시의 규모도 크고 더 나은 근대문화 유산들을 보유한 우리 목포시는 왜 이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까?
1972년에 19만명이었던 인구가 이제 23만명이라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중앙정부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지 않는가? 공단하나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풍부한 먹거리와 천혜의 자연환경, 수많은 근대문화유산 등을 이용하여 남도여행의 1번지, 일본관광객과 국내관광객 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야 인구도 늘고, 경기도 좋아질 것 아닌가 해서 제안한다.
정말이지 관광서비스를 우습게 보면 않된다. 각 지방자치단체 마다 엄청난 아이디어를 냇고 있는데 우리 목포시도 이제 시민과 공무원이 머리를 싸메고 공청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산 같은 타시도를 벤치마킹하고,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빨리 추진하고 하루하루 사라져가는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여 관광과 영화촬여지, 휴양의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장기계획과 액션플랜을 만들자.
난 목포에 이사온 지 얼마되지 않아서 혹시 이미 추진중인 내용을 잘 모르고 하는 제안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목포를 너무 사랑하고 우리 목포가 다시 발전할 호기를 맞고 있다고 확신한다.
........................................
근대역사체험공간 개소
--------------------------------------------------------------------------------
2012년 11월 05일(월) 00:00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근대 건축물 원형을 살린 군산 근대역사 체험공간 1권역이 완공됐다.
군산시는 원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4년까지 총 168억 원을 투입해 ▲근대역사 체험공간 5920㎡(1권역 2928㎡·2권역 2992㎡) ▲탐방로 750m(근대역사체험공간 ∼근대 역사박물관) 등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근대역사 체험공간 2권역에 근대역사교육관 3동, 근린생활시설 8동, 건축재생관 1동, 안내센터 1동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가운데 근대역사 체험공간 1권역(월명성당 권역·2928㎡)이 마무리됨에 따라 5일 월명동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근대역사 체험공간은 근대건축물 40여 채를 매입해 1930년대 건축당시 원형을 살린 근대건축 집중화 권역으로 ▲시대형 숙박체험관 5개동(21실) ▲근린생활시설 4개동이 시설됐으며, 내부에는 중정형 공원이 조성돼 있다.
시대형 숙박체험관 5동은 게스트 하우스 7실·2인용 10실·가족형 4동을 갖추고 있으며, 근대생활 시설 4동은 각각 민속주류, 전통발효 체험, 특산품, 전통차를 판매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을 갖는 근대역사체험공간은 근대 건축물을 새롭게 재조명한 국내의 선진 사례로 꼽힌다”며 “주변에 일본식 근대 건축물과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가 있어 원도심의 새로운 관광루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군산=박금석기자·전북취재본부장 nogusu@
오늘 아침 광주일보에서 아래와 같은 놀라운 기사를 읽었다.
군산시에서는 벌써 추진이 완료되는 사업인데 거기보다 훨씬 시의 규모도 크고 더 나은 근대문화 유산들을 보유한 우리 목포시는 왜 이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까?
1972년에 19만명이었던 인구가 이제 23만명이라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중앙정부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지 않는가? 공단하나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풍부한 먹거리와 천혜의 자연환경, 수많은 근대문화유산 등을 이용하여 남도여행의 1번지, 일본관광객과 국내관광객 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야 인구도 늘고, 경기도 좋아질 것 아닌가 해서 제안한다.
정말이지 관광서비스를 우습게 보면 않된다. 각 지방자치단체 마다 엄청난 아이디어를 냇고 있는데 우리 목포시도 이제 시민과 공무원이 머리를 싸메고 공청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산 같은 타시도를 벤치마킹하고,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빨리 추진하고 하루하루 사라져가는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여 관광과 영화촬여지, 휴양의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장기계획과 액션플랜을 만들자.
난 목포에 이사온 지 얼마되지 않아서 혹시 이미 추진중인 내용을 잘 모르고 하는 제안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목포를 너무 사랑하고 우리 목포가 다시 발전할 호기를 맞고 있다고 확신한다.
........................................
근대역사체험공간 개소
--------------------------------------------------------------------------------
2012년 11월 05일(월) 00:00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근대 건축물 원형을 살린 군산 근대역사 체험공간 1권역이 완공됐다.
군산시는 원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4년까지 총 168억 원을 투입해 ▲근대역사 체험공간 5920㎡(1권역 2928㎡·2권역 2992㎡) ▲탐방로 750m(근대역사체험공간 ∼근대 역사박물관) 등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근대역사 체험공간 2권역에 근대역사교육관 3동, 근린생활시설 8동, 건축재생관 1동, 안내센터 1동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가운데 근대역사 체험공간 1권역(월명성당 권역·2928㎡)이 마무리됨에 따라 5일 월명동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근대역사 체험공간은 근대건축물 40여 채를 매입해 1930년대 건축당시 원형을 살린 근대건축 집중화 권역으로 ▲시대형 숙박체험관 5개동(21실) ▲근린생활시설 4개동이 시설됐으며, 내부에는 중정형 공원이 조성돼 있다.
시대형 숙박체험관 5동은 게스트 하우스 7실·2인용 10실·가족형 4동을 갖추고 있으며, 근대생활 시설 4동은 각각 민속주류, 전통발효 체험, 특산품, 전통차를 판매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을 갖는 근대역사체험공간은 근대 건축물을 새롭게 재조명한 국내의 선진 사례로 꼽힌다”며 “주변에 일본식 근대 건축물과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가 있어 원도심의 새로운 관광루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군산=박금석기자·전북취재본부장 nogu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