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정밀안전점검…보수보강 추진 철저
- 날짜
- 2024.12.04
- 조회수
- 62
- 담당부서
- 스포츠산업과
- 전체시설 양호 등급으로 목포종합경기장 사용 이상 무(無)
목포시가 최근 시행한 목포종합경기장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계획을 밝혔다.
시는 2023년 전국체전을 위해 조성된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이후 하자처리를 위한 시공사 남양건설(주)에서 하자보수 공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던 중 법정관리 등 시공사 사정으로 하자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보다 정밀한 하자조사를 위해 목포종합경기장 2024년 하반기 정밀안전점검(2024. 7.)을 진행했고, 그 결과 1층 일부 부재(벽체균열)가 C등급, 2, 3층은 B등급으로 전체 시설 등급 “B(양호)”등급을 받게 됐다.
시는 보조부재(벽체) 일부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지만 기능 발휘에는 큰 지장이 없은 상태로 목포종합경기장 사용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발견된 결함부분의 보수 보강비용을 공동도급사 중 ㈜삼호 측에서 제출한 하자보수보증서를 이용해 보증서발급기관에 청구해 하자 및 결함 부분에 대한 보수 보강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예정이다.
(스포츠산업과장 박진홍, 스포츠시설팀장 오상현 270-3681, 주무관 신윤철 270-4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