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동주민자치위원회, 신안군 암태면에서 김장 봉사 펼쳐
- 날짜
- 2024.12.05
- 조회수
- 64
- 담당부서
- 옥암동
-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동 직원 10여명 암태면 방문해 온정의 손길 보태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봉률)가 지난 4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암태면을 방문하고 ‘사랑의 김장 한마당’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신안군 암태면에 위치한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안군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희)가 주관하고 각종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 배추 2,500포기로 김장김치를 준비해 암태면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암태면 방문은 지난 7월 12일 도농상생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실시 및 의대유치 합동 캠페인 이후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자매결연지 간 우의를 돈독히해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김경훈 암태면장은 “암태면의 김장 나눔 행사에 자매결연지인 목포시 옥암동에서 직접 방문해 나눔의 손길을 보태는 따뜻하고 보람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친선 교류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협력 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노봉률 옥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방문으로 암태면과 옥암동 간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자매결연지의 의미를 살려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통합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암동과 암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10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참여, 어르신 이‧미용 및 장수사진 촬영 봉사,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등 활발한 도농상생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옥암동장 정미미, 행정민원팀장 장현미 270-4919, 주무관 이명석 270-4915)